비만 걱정된다면 저지방 우유가 정답!

[건강] 비만 걱정된다면 저지방 우유가 정답! 2007-10-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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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립과학센터는 여자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유가 비만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성장기 동안 마시는 우유에서 지방을 1%만 줄여도 몸무게를 약 9kg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유 속에 함유된 지방 때문입니다.

일반우유의 지방 함유량은 4% 안팎이고 이 지방의 60%가 포화지방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1ℓ의 우유를 마실 경우 섭취하는 유지방은 40g 정도이고 이 가운데 포화지방은 24g에 달합니다.

이 정도 포화지방은 핫도그 한 개, 혹은 초콜릿 바와 같은 수준의 양인데요.

[오승원/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이 포화지방은 실제로,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나 고지혈증을 비롯한 대사질환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지방 우유는 지방의 함유량이 2% 내외이고 무지방 우유는 말 그대로 지방을 제거한 우유인데요.

다만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는 섭씨 60도에서 열을 가해 지방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때문에 맛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홍희정/서울 양재동 : 우유 특유의 고소함이라든가 이런 것은 많이 떨어지는 걸 느끼거든요. 그래서 우유 선택할 때, 보통 일반 우유를 선택하는 것 같아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우유 가운데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는 전체의 4%에 불과합니다.

비만과 각종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로 소비를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하지만 태어난 지 2년이 안된 아기들이나 지방섭취를 줄일 필요가 없는 마른체형의 사람들은 굳이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택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by 삽질 방지 위원회 | 2007/11/02 16:34 | 건강 및 운동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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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설우아빠 at 2007/11/02 16:38
장이 안 좋아 의사의 권유에 따라 커피를 끊었는데 살이 빠지네요. 커피 믹스를 주로 먹었기 때문에 프림 설탕 섭취가 많았었나 봅니다. 역시 살은 조금씩 조금씩 찌는 거니까 조금만 줄여도 살이 빠지나 봅니다. 일상 생활에서 조금만 더 운동하고 조금만 덜 먹으면 힘들게 돈들여 살 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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